암 잡는 약초 와송 [와송 사진=KBS 방송캡처] |
[뉴스핌=김인규 기자] 와송이 최근 암세포를 잡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밝혀져 화제가 되고있다.
22일자 KBS 2TV 뉴스타임에 보도에 따르면 '와송'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방영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 날 방송에서는 오래된 기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약초로 유명한 와송의 항암 효과와 실제로 효과를 본 사람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와송은 피부에 좋을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민간요법으로 쓰였다.
때문에 와송을 다린 물, 사계절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닭백숙, 제철 과일 와송 샐러드, 와송 주스 등이 암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재배가 까다로워 구하기가 쉽지 않은 이 와송은 옥천, 보은, 영동 등지에서 재배되며 1㎏(생육)에 2만 원이라는 고가에 팔리고 있다고.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와송을 섭취하기 전 무엇보다도 자신의 체질과 와송이 잘 맞는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할 것을 권장했다.
인천키우미한의원 손장수 원장은 "와송은 민간요법에서 해열·해독작용과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와송은 몸의 기운을 북돋우는 약초는 아니기 때문에 체력이 약한 사람이나 어린이, 임산부 등은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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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